한국 교통연구원이 9,56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전체 응답자 가운데 46.5%가 이번 여름 휴가에 여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기를 보면 오는 26일에서 8월 1일 사이 휴가를 떠나겠다고 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요. <br /> <br />8월 9일에서 15일 사이가 그다음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 가운데 79%가 '국내'로 여행을 가겠다고 답했고 20% 넘게 해외여행을 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권이 25%로 제일 인기가 많았고 남해안, 서해안권 순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휴가를 간다고 응답한 비율이 소폭 줄었는데요. <br /> <br />'휴가 비용이 부담되어서 안 간다'는 이유가 25%로 가장 많아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이번 휴가철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545만 대로 예측되며 지난해보다 2.8%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부선 동탄 분기점에서 안성분기점, 판교 분기점에서 양재나들목 등 219개 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지목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도시 간 가장 막히는 시간을 예측했더니 휴가지 방향은 8월 2일이 가장 막힐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10분, 서울에서 목포까지 4시간 55분 걸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최근 일반국도 8개 구간 61.43km를 신규 개통했고, 고속도로 갓길 차로 53개 구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- <br /> <br />모든 열차의 입석 예매를 모바일로 할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SRT는 입석 예매가 원래 역 창구에서만 가능했는데 KTX와 SRT 모두 이제 모바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, 용산 등 13개 역에서 숙소까지 짐을 배송해주는 짐 배송 서비스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. <br /> <br />비행기는 출국장이 최대 1시간 일찍 열리고 공항에 임시주차장도 확대됩니다. <br /> <br />호텔 등에서 수화물 위탁, 발권을 진행하는 '이지드롭 서비스'도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3자녀 이상인 다자녀 가구는 공항을 이용할 때 우선 수속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차유정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72214271021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